LG전자가 자체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AST) 서비스 'LG채널'의 글로벌 채널이 5천 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LG채널은 최근 폴란드에도 출시되며 운영 국가를 37개로 늘렸다. 출시 국가 확대와 함께 지역별 맞춤형 콘텐츠를 확장해 전 세계 각국에서 운영 중인 채널 수는 5천 개를 넘겼다.
LG전자는 "유럽과 북미는 물론 중남미, 중동,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LG채널을 운영하며 실시간 방송, 영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현지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LG채널의 소프트웨어 경쟁력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AI 알고리즘을 강화해 AI 기반의 콘텐츠 추천 기능 등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LG채널의 시청자 수와 시청 시간은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LG채널의 월평균 시청자 수는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 세계 LG채널 총 시청 시간도 전년 대비 45% 이상 늘어났다.
조병하 LG전자 웹OS플랫폼사업센터장 부사장은 "북미와 유럽은 물론 글로벌 사우스 지역까지 세계 곳곳에서 LG채널을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생태계 확장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