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세이프티, ‘국제안전보건전시회’서 폭염 대응·경량화 기술 앞세운 제품 공개

입력 2026-07-13 16:24
수정 2026-07-13 16:25




산업안전브랜드 아이더세이프티(EIDER SAFETY)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6 국제안전보건전시회' 참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폭염 장기화로 온열질환 예방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작업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높인 안전보호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듯 올해 전시회 역시 약 4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아이더세이프티는 이번 전시에서 폭염 대응 제품 중심의 ‘에어로쿨링존’과 초경량 안전화·안전보호구를 중심으로 한 ‘안전보호구존’으로 부스를 구성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어로쿨링존’에서는 공기순환(팬)과 접촉냉감(펠티어) 기술을 융합한 ‘에어로쿨링 펠티어베스트’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자체 개발한 3구 펠티어 모듈을 적용한 ‘쿨코어펠티어 베스트’는 산업용 안전벨트와 동시 착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작업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력한 송풍 기능으로 작업복 내부 열기를 배출하는 일명 선풍기 조끼 '팬베스트’ 역시 무더운 작업 환경 속 쾌적함을 유지해 준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안전보호구존’에서는 신소재를 통한 경량화 기술이 돋보였다. 벨트 무게를 1kg 초반대로 줄인 '초경량 산업용 안전벨트'는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 섬유인 다이니마를 쇼바에 적용해 동하중 성능을 강화했으며, 원터치 카라비너와 360도 회전 훅으로 안전성을 높였다.



함께 공개된 초경량 안전화 'ES 613, 413 시리즈'는 유리섬유 복합소재 컴포짓 토캡과 방탄섬유 내답판을 적용해 기존 스틸 대비 무게를 대폭 줄이고 발의 피로도를 경감시켰다.

아이더세이프티 관계자는 "폭염과 산업재해는 현재 산업현장의 가장 중요한 화두인 만큼, 작업자의 안전과 작업 효율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실효성 있는 산업안전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