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LS 합작 '새만금 전구체' 완공…4분기 상업가동

입력 2026-07-09 09:57


엘앤에프는 LS그룹 합작법인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LLBS)이 전북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NCM(니켈·코발트·망간) 전구체 생산 시설을 완공했다고 9일 밝혔다.

연간 4만톤 규모의 이 시설은 올해 4분기 상업 가동이 예정돼 있다.

LLBS가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 엘앤에프는 전구체부터 양극재까지 이어지는 수직계열화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회사 측은 "원재료 조달부터 생산까지 벨류체인 운영이 가능하다"며 "원가 절감과 수익성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내 전구체 공급망을 기반으로 북미 및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고객 대응력을 크게 높일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미국에서는 공급망 규제상 외국우려기업 제외(Non-PFE)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허제홍 엘앤에프 대표이사는 "기술, 인력, 자금 등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LLBS의 초기 경쟁력 및 차별성이 배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