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의 조정 속에 코스피가 2% 넘게 조정받은 가운데, 전선·전력기기 관련주들이 동반으로 급등했다.
7월 첫 거래일인 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73.07포인트(2.04%) 떨어진 8,303.4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13.17포인트(1.44%) 상승한 929.35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조7,000억원을 사들였지만 외국인이 비슷한 물량을 순매도했고, 기관이 700억원 매도에 가세했다.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5.84%)와 SK하이닉스(-3.40%)가 동반으로 조정받으며 지수는 힘이 빠졌다.
다만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했다.
특히 전기장비 업종이 9% 가까이 뛰며 상승을 최전방에서 이끌었다.
이 가운데 대원전선, 비나텍, KBI메탈, 선도전기가 줄줄이 상한가로 치솟았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선 LS ELECTRIC(10.71%), HD현대일렉트릭(4.12%), 효성중공업(8.14%)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이밖에 가온전선(28.69%), 지엔씨에너지(22.69%), LS에코에너지(15.62%), , 보성파워텍(9.33%), 일진전기(9.31%), LS(9.17%), 대한전선(8.55%) 등도 상승률 상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