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경제교육 프로그램 '플레이코노미'를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플리스가 벤처기업확인기관으로부터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플리스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경제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바탕으로 AI 기반 금융지식 교육 스타트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기존에도 AI를 활용해 금융지식 문해력을 키워주는 학습 서비스들이 있었지만 대부분 용어를 공부하는 수준에 그쳐 학습 효과가 크지 않다는 한계가 있었다.
플리스는 이러한 문제에 주목해 경제금융콘텐츠를 활용해 읽고, 쓰고, 말하기까지 가능한 통합형 학습도구를 개발 중이다.
플리스가 개발중인 AI 통합형 학습도구는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읽기·쓰기·말하기를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 학습시키는 기술이다.
사용자별 학습 수준과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학습 과정에서 적절한 피드백까지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이 기존 서비스와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현재 어린이 경제교육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플리스는 앞으로 문해력과 글쓰기, 말하기를 향상시킬 수 있는 청소년 사교육시장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초·중·고 사교육비 규모는 2025년 기준 약 27조5,000억 원에 달하며, 연평균 8% 성장하고 있다.
플리스는 자사가 보유한 기술과 서비스를 통한 시장진입을 위해 B2B 비즈니스 협업을 논의 중이다.
향후 3년간 기술 구현과 서비스 제공, 소비자 후기를 통한 소구점 확보와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B2B 분야는 물론 B2G 분야 입찰사업 참여까지 단계적인 사업 확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수희 플리스 대표는 "올해 경제금융 과목이 고2 선택과목으로 신설되고, 증시 활황으로 금융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풍부한 경제금융 지식을 바탕으로 글쓰기와 말하기 학습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AI시대에 꼭 필요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시장에 내놓을 예정"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