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좋은변화, '마음튼튼 KIT' 사업 5주년 맞아 콘텐츠 개선…취약계층 아동 정서 지원 확대

입력 2026-07-03 09:00




사단법인 좋은변화(이사장 홍민기)는 KB손해보험과 함께 진행하는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 대상 심리안정을 위한 마음튼튼 KIT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취약계층 아동 500명의 정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여름방학 기간에도 심리·정서 돌봄을 지속할 예정이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은 마음튼튼 KIT 사업은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콘텐츠를 새롭게 개선했다. 미술 활동북의 크기를 확대하고 참여 중심 프로그램을 강화해 아이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였으며, 보다 효과적인 심리 지원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보완했다.

마음튼튼 KIT는 KB손해보험의 보험상품 개정 과정에서 발생한 불용 약관을 재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정서 지원 키트다. 좋은변화는 미술심리 전문기관과 협업해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스스로 마음을 돌보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키트는 미술 활동북과 색연필, 텀블러, 에코백 등 다양한 구성품으로 제작됐으며, 심리미술 프로그램과 경제·금융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아동들은 정서적 안정뿐 아니라 생활 습관 형성과 기초 금융지식까지 함께 익힐 수 있다.

좋은변화는 돌봄 공백이 커질 수 있는 방학 기간에도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서 지원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홍민기 좋은변화 이사장은 "마음튼튼 KIT는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면서 아이들의 마음 건강까지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의 긍정적인 정서 경험을 늘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참여 요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