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CM, ‘커스텀 폰케이스 자판기’로 리테일 테크 시장 공략

입력 2026-06-30 15:23




폰케이스 커스터마이징 자판기 브랜드 PCCM을 운영하는 ㈜에프아이티그룹(FITGROUP)이 2분 만에 나만의 폰케이스를 완성하는 자판기 머신을 앞세워 리테일 테크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PCCM은 ‘Pick Commodity Custom Made’의 약자로, 고객이 원하는 사진이나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현장에서 즉석으로 커스텀 폰케이스를 제작해주는 자판기형 리테일 솔루션이다. 단순히 완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이 아니라, 소비자가 직접 이미지를 선택하고 제작 과정을 경험하는 참여형 콘텐츠 모델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PCCM 커스터마이징 폰케이스 자판기는 결제 후 2분 내 제작이 완료되는 즉석 제작 시스템을 갖췄다. 고객은 QR코드 등을 통해 원하는 사진을 업로드하고, 기기 내 제작 과정을 거쳐 개인 맞춤형 폰케이스를 받아볼 수 있다. 제품에는 PC와 TPU 소재의 케이스가 사용되며, 산업용 EPSON i3200 UV-A 프린터를 탑재해 선명한 인쇄 품질을 구현했다.

특히 PCCM은 투명 케이스 제작, 배경 제거(누끼), 정교한 컷아웃(Cut-out) 기능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커스터마이징 폰케이스 제작 머신 브랜드다. 일반적인 이미지 출력형 서비스와 달리 이 세 가지 기능을 모두 구현할 수 있어 차별화된 커스터마이징 경험을 제공한다. 휴대폰 케이스를 기성품으로 구매하는 데서 나아가 △사진 △캐릭터 △브랜드 IP △스포츠 응원 이미지 등을 즉석에서 굿즈화할 수 있어 MZ세대와 팬덤 소비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형성되고 있다.

공간 활용도가 높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PCCM은 대형 매장이 아니더라도 유동인구가 있는 상권, 쇼핑몰, 아울렛, 스포츠 경기장, 테마파크, 관광지 등 다양한 공간에 설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독립 창업뿐 아니라 기존 매장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샵인샵 아이템으로도 적용할 수 있다.

PCCM은 국내외 약 40개 가맹점 및 입점처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장성을 검증해왔다. 대형 유통 채널과 프로스포츠 구단, 국내외 유명 콘텐츠·식품 브랜드 IP와의 협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관광지 특화 협업과 글로벌 K-POP 콜라보 등 추가 확장도 추진 중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인증 기반도 갖추고 있다. PCCM은 CB 국제인증과 KC 전파·전기안전 인증을 모두 보유한 국내 유일의 커스터마이징 폰케이스 제작 머신 수출 브랜드로, 이를 바탕으로 일본·미국·베트남 등 4개국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 K-컬처와 팬덤 굿즈 수요가 높은 글로벌 시장에서 커스텀 폰케이스 자판기 모델의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으며, 미국 K-POP 콜라보 등 해외 협업도 이어가고 있다.

에프아이티그룹 관계자는 “PCCM은 짧은 시간 안에 나만의 폰케이스를 제작하는 경험을 제공해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즐길 거리를, 사업자에게는 공간 효율이 높은 수익 모델을 제안하는 서비스”라며 “스포츠·콘텐츠·관광·K-POP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제조 기술과 운영 노하우, 글로벌 인증 기반을 바탕으로 K-컬처 커스텀 리테일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