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한 대표 "남의 추천?‥종목발굴·매수·매도타점 내 스스로“

입력 2026-06-30 09:42
수정 2026-06-30 09:59
추천 아닌 내가 직접‥주체적 투자 강조 반복 훈련 통한 실전 투자 역량 강화 150일 이평선 등 차트 분석 기법 소개


개인 투자자들이 스스로 투자 기준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실전 교육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경제TV 경제·투자 프로그램 '미네르바아카데미' 방송에 출연한 장영한 로셈트레이딩아카데미 대표는 방송을 통해 시장 정보에 흔들리지 않는 주체적인 투자 원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 대표는 방송에서 "남이 추천해 주는 종목에만 의존하는 방식으로는 장기적으로 자신만의 투자 기준을 확립하기 어렵다"며 "종목 선정부터 매수·매도 타점까지 투자자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습관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의 기본적 분석 못지않게 매수와 매도 시점을 객관적으로 결정하는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방송에서 장영한 대표는 약 35년간의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구축한 실전 차트 분석 기법을 소개했다.

특히 핵심 전략으로 '150일 이동평균선'을 활용한 매매 기법을 제시했다.

그는 국내외 주요 주도주의 실제 차트를 사례로 들며, 주가가 150일 이동평균선을 터치하거나 지지를 확인하고 반등하는 구간이 유효한 매수 분석 지점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150일선과 300일선 등 주요 지지선 부근에서 형성되는 도지(Doji) 캔들이나 다양한 캔들 패턴의 흐름을 함께 분석하면, 보다 객관적으로 매수 시점을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장영한 대표는 특히 투자 역량은 단기간에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체득되는 기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트레이딩은 결국 트레이닝(Training)"이라며 "공식과 매뉴얼을 바탕으로 연습하면 누구나 자신만의 매매 원칙을 정립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적절한 가격 구간에서 매수를 고려하고, 명확한 손절 기준을 세우며, 목표한 구간에서 이익을 실현하는 원칙을 반복하는 것이 매매의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이러한 투자 철학은 한국경제TV 주식·투자 교육 온라인 플랫폼 미네르바아카데미에서 운영 중인 '장영한 투자 북클럽' 교육 과정에도 반영되고 있다.

실제 앞서 진행된 1기 과정은 모집이 조기 마감됐으며, 참여자들은 추세선 작도법과 이동평균선 분석 등을 활용해 스스로 종목을 발굴하고 투자 아이디어를 검증하는 훈련을 진행 중이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종목을 직접 분석하고 단체 채팅방 내 토론을 통해 투자 의견을 공유하고 있으며, 해당 교육 과정의 일부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공개되고 있다.

장 대표는 "처음부터 완벽한 매매를 하는 사람은 없다"며 "중요한 것은 반복 학습을 통해 자신만의 기준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투자자들이 타인의 의견에 맹목적으로 따르기보다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주체적인 투자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실전 중심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네르바아카데미는 현재 '장영한 투자 북클럽 2기' 과정을 준비 중이다.

이번 과정은 종목 선정부터 매수·매도 전략 수립, 투자 토론 및 피드백까지 실제 투자에 적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상세 내용 및 일정은 미네르바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