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전날 대비 0.2% 하락한 8,394.65에 장을 마감했다.
29일 전거래일 대비 0.91% 하락출발한 코스피는 오후 2시 40분 이후 낙폭을 줄이며 반등에 성공하기도 했지만, 장 마감 직전 다시 하락세로 전환하며 8,300선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4조 5,963억원, 2조 9,32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7조 7,329억원 순매도했다.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4.86% 하락한 32만 3천원에, SK하이닉스는 1.68% 내린 262만 8천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확대와 2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LG에너지솔루션(20.81%)은 큰폭 상승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ESS 시장 확대와 테슬라의 아사아 및 유럽 지역 판매 강세가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8.13% 오른 920.57에 마감했다.
코스닥의 경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5억원, 5,041억원 순매수 했고, 개인은 5,270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 제품(+17.06%), 건강 관리 기술(+15.95%), 생명과학도구 및 서비스(+13.85%)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북미 ESS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에코프로비엠(15.56%)을 비롯한 2차전지주의 상승폭이 컸고, 국민성장펀드 투자 호재로 제약·바이오주도 큰 폭올랐다. 알테오젠(+8.59%), 리가켐바이오(+14%), 에이비엘바이오(+20.18%) 모두 상승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