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주재하고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한 대규모 투자와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보고회는 ‘회복을 넘어 대도약으로, 초격차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반도체·피지컬 AI·AI 데이터센터 등 3대 분야의 민간 투자 계획과 정부 지원 전략을 국민에게 공유하고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삼성전자, SK, LG전자, 퓨리오사AI, 로보티즈, HD현대로보틱스, GS, KT,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주요 기업과 전문가, 관계기관 인사들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등 주요 부처 장관과 청와대 참모진 등 100여 명이 함께한다.
보고회에서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이 반도체,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 등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발표한다. 이어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력·용수 공급과 거점도시 조성 등 인프라 지원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그룹 차원의 지방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이후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청와대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AI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