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군단 독일이 어쩌다…홍명보호 '32강' 진출 '비상'

입력 2026-06-26 08:39
수정 2026-06-26 09:29


한국 축구대표팀이 조별리그 A조 3위로 밀려난 가운데 월드컵 32강 진출 가능성이 더 멀어졌다.

에콰도르가 예상을 깨고 '전차 군단' 독일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둬 한국보다 더 높은 승점으로 E조 3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에콰도르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E조 마지막 3차전에서 독일에 2-1로 이겼다.

이에 에콰도르는 조별리그 성적 1승 1무 1패를 기록해 승점 4(골 득실 0)로 E조 3위를 차지했다.

이날 기준 12개 조 3위 팀 가운데 1위로 올라선 에콰도르는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반면 한국은 A조에서 1승 2패(2득점 3실점)로 승점 3(골 득실 -1)을 얻는 데 그쳐 각 조 3위 중 상위 8개 팀에 주어지는 32강 진출권 경쟁에서 5위로 밀려났다. 결국 남은 일정 다른 조의 경기 결과에 32강 진출이 달렸다.

에콰도르가 월드컵 토너먼트 무대에 오른 것은 2002년 한일 대회 16강 진출 이후 무려 24년 만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