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미국주식예탁증서(ADR) 나스닥 상장 일정을 다음 달 10일로 잠정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ADR 상장을 통해 최대 45조 4,500억 원 규모의 증권예탁증권(DR)을 발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조달된 자금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팹, 청주 P&T7 어드밴스드 패키징 팹, 기계장치 등 건설 및 시설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확한 금액은 ADR의 모집 총액이 추후 수요예측을 통해 확정되는 데 따라 결정된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 3월 ADR 상장을 위한 공모 등록 신청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하며 본격적인 나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