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삼성전자 주식 투자'로 큰 수익을 거뒀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최근 빽가는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주식에 큰 관심이 없던 시절 우연한 계기로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했고, 이후 예상치 못한 수익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빽가는 "원래 주식을 전혀 몰랐는데, 약 1년 전 매니저가 휴대전화를 보고 있길래 무엇을 하는지 물어봤더니 삼성전자 주식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며 "조금 더 오를 것 같다고 해서 주식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성이 백씨라서 100주를 샀고, 거의 열어보지도 않고 잊고 지냈다"며 "최근 주식 관련 기사가 많이 나와 오랜만에 계좌를 열어보고 깜짝 놀랐다. 지금 사실 너무 좋다"고 털어놨다.
빽가가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했던 약 1년 전 삼성전자 주가는 8만~9만원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빽가는 "수익이 크게 나니까 기분이 너무 좋았다"며 "제가 백씨인 게 사실 좀 아쉽다. 만약 천씨였으면 1000주를 샀을 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주식을 추천해준 매니저와 여전히 함께 일하고 있다며 "그래서 지금도 그 주식을 그냥 갖고 있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노사연이 "최근 빽가가 얼굴이 좋아졌다 했더니 이유가 있었다"고 반응하자, 빽가는 "자본주의의 맛을 알게 됐다"고 말해 현장을 웃게 했다.
한편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14% 하락한 35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빽가가 매입한 금액보다 4배 이상 오른 금액이다. 빽가가 당시 8만원에 100주를 매입해 총 800만원을 투자했다면, 현재 가치는 3,500만원으로 단순 계산 시 2,700만원 상당의 수익을 거둔 셈이다.
(사진 =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