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MSCI 선진국 예비명단에 들어가나? 외국인 자금 향방, 코스피=10000 진입 가른다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입력 2026-06-22 08:28
이번주에는 우리 증시 향방과 관련된 일정이 많은데요. 특히 24일에 발표될 MSCI 연례 시장분류 리뷰에서 우리가 과연 선진국 예비명단에 진입하느냐가 관심이 되고 있습니다.오늘은 이 문제를 중심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을 주기 위해서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이번 주에는 우리 시장과 관련해 일정들이 많은데요. 그 내용을 말씀해 주시지요.

- 코스피 지수, 역사적인 9000 시대 진입 안착

-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 10000까지 주도할까?

- 24일 마이크론 실적, strong earning surprise?

- 엔·달러 환율, 과연 162엔을 돌파하느냐도 관심

- 25일 美 5월 근원 PCE 상승률 주목, 3%대 진입?

- 달러인덱스 102대 진입하면 162엔 돌파할 가능성

- 원엔 상관계수 0.5 내외, 원·달러 환율 1,550원대?

- 금과 비트코인, 4000달러와 60000달러선 깨지나?

Q. 이번에 일정 중 가장 관심이 되는 것은 우리 시간으로 24일에 발표될 올해 MSCI 시장분류 리뷰에서 한국에 과연 선진국 예비명단에 들어가느냐 하는 점이지 않습니까?

- 24일 MSCI, ‘2026 연례 시장분류 리뷰’ 발표

- 관심은 선진국 예비 명단에 재진입할 수 있느냐?

- 재진입하면 1년 후에는 선진국 지수까지 편입

- 2028년에는 마무리한다는 것이 현 정부의 계획

- 李 정부, MSCI 지위 상승으로 韓 증시 제2 도약

- 지난 1년간 MSCI 선진국 지수 T/F 만들어 노력

- 성과 커, 올해 선진국 예비명단 재진입 기대 높아

Q. 왜 이렇게 MSCI 선진국 지수에 편입하기 위해 노력해온 것입니까? 우리의 대외위상을 나타내는 여려 가지 지표가 있지 않습니까?

- 특정국 대외위상, 하드웨어와 포트폴리오 양분

- 韓, 1인당 GDP·30-50 클럽·원조 등은 선진국

- MSCI 제외한 포트폴리오 지수도 선진국

- 다우 1999년·S&P 2008년·FTSE 2009년에 편입

- 올해 4월에는 연기됐던 WGBI 선진국 지수 편입

- 가장 중요하고 유일하게 남아있는 MSCI, 신흥국

- 2008년 연례 점검, 선진국 예비 명단 편입 쾌거

- 2014년 연례 점검, 선진국 예비 명단 탈락 충격

- 한국이 선진국인가? MSCI 선진국 편입해야 가능

Q. 한가지 궁금한 점은 대부분 지수 평가에서 우리의 지위는 선진국에 편입됐는데 유독 MSCI에서는 신흥국으로 분류되는 것입니까?

- 궁금증, 유독 MSCI에서만 신흥국에 머물러 있느냐?

- MSCI 평가 잘못됐다 거나 무시해 버리자는 시각 존재

- MSCI 지수 영향력 고려하면 위험한 국수주의적 발상

- 하드웨어 위상 평가, 탈락된 지위 재탈환 쉽지 않아

- 2016년 World Bank, ‘Middle Income Trap’ 제시

- 아르헨티나·필리핀 등이 중진국 함정에 걸려 퇴보

- 韓, 3만 달러 진입 앞두고 중진국 함정 논쟁 거세

- 포트폴리오 위상 평가, stigma effect로 더 어려워

Q. 말씀하신 분류 방식을 보면 선진국에 들어가기에 앞서 예비명단부터 다시 들어가야 하는데요. 정부가 올해 6월 선진국 예비명단부터 들어간다는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습니까?

-낙인효과 비용, 순조로울 때보다 2배 이상 높아

- 시간은 더 필요, 10년 이상 되도록 재진입 못해

- 2014년 탈락 요인, 시장 접근성 여전히 불만

- 상시 환전 NDF 제한, 원화 태환성 부족 지적

- 외국인 등록제와 공매도, 시장 접근성 역차별

- 영문자료 미비 등 상시적인 IR 관계 채널 미비

- 지난 1년간 MSCI T/F 팀 노력, 대부분 충족

- 문제는 dolus eventuals가 해소됐느냐가 중요

Q. 현 정부의 방침대로 올해 선진국 예비명단 재진입 이후 선진국에 편입되면 코스피 10000 시대가 조기에 올릴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까?

- MSCI 예비명단 재진입 1년 후 선진국 편입

- 체감적인 기간 거치더라도 3년 후 편입 가능

- MSCI 지수, 패시브 펀드 중심 대부분 추정

- 작년 6월 블룸버그, MSCI 예비명단 진입 보도

- 당시 1000억원 넘게 팔던 외국인, 韓 주식 매입

- 골드만삭스, 최소 41조원 정도 한국 증시 유입

- 외국인 자금 1조원 유입 시, 코스피 50p 상승

- 산술적으로 40×50p=2000p, 9000+2000=11000

Q. 지난 4월에는 미뤄졌던 세계채권지수도 선진국에 편입됐지 않습니까? 이번에 선진국 예비명단에 재진입할 경우 원달러 환율도 안정시킬 수 있지 않습니까?

- 24년 6월, FTSE WGBI의 선진국 편입 확정

- 두 차례 걸쳐 연기, 지난 4월에 선진국 편입

- WGBI 선진국 등재, 외국인 채권자금 유입 기대

- WGBI 추종자금 2∼2.5조달러, 원화로 3500조원

- 금융연구원 ‘50∼60조원’, 기재부는‘70조원’ 유입

- 일부 증권사는 최대 100조원까지 들어올 것 예상

- MSCI 선진국 예비명단 재진입, 원·달러 환율 안정

- 실질실효환율 기준, 적정선인 1,350원 밑으로 가능

Q. 결론을 내려보지요. 이제 이틀 있으면 올해 MSCI 시장분류 리뷰가 발표되는데요. 우리가 선진국 예비명단에 포함될 확률은 얼마나 되는 것입니까?

- 대부분 시장분류 기관, 하드웨어 위상을 중시 평가

- MSCI, 유독 ‘미필적 고의(dolus eventuals)’ 고려

- 요구조건 충족, 느끼지 못하면 개선의지 없다 평가

- 2026 시장접근성 리뷰, 이 문제 지적해 접근성 부족

-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50조원서 100조원 유입?

- MSCI 지수 추종 목적, 돈을 벌 수 있느냐 하는 점

- 경제 기초 여건 개선과 함께 뒤따라야 자금이 유입

-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위한 방법과 평가 달리해야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