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멕시코전도 '원톱' 뛴다…오현규는 교체 명단

입력 2026-06-19 09:24


월드컵 멕시코전에서도 손흥민(LAFC)이 공격 선봉으로 나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오전 10시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멕시코와 맞붙는다.

한국 선발 명단에 손흥민이 포함됐고, 체코전 역전 골을 넣은 오현규(베식타시)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재성(마인츠)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좌우 공격수로 뛰고, 중원은 황인범(페예노르트)과 백승호(버밍엄시티)가 맡는다.

체코전에 이어 이번에도 스리백 수비라인의 3-4-3 전술을 선보인다.

이기혁(강원), 김민재(뮌헨), 이한범(미트윌란)이 최후방을 지키고 좌우 윙백은 설영우(즈베즈다), 김문환(대전)가 맡는다.

골키퍼는 김승규(도쿄)가 맡는다.

체코전에서의 변화는 이태석(빈) 대신 김문환이 나서는 것 외에는 없다.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의 멕시코는 4-3-3 전술을 쓸 것으로 예상된다.

훌리안 키뇨네스, 라울 히메네스와 로베르토 알바라도가 공격을 맡는다. 이들은 1차전에서 나란히 한 골씩을 넣었다.

중원은 브라이언 구티에레스, 루이스 로모, 에리크 리라가 맡는다.

수비라인에는 왼쪽부터 헤수스 가야르도, 요한 바스케스, 에드손 알바레스, 호르헤 산체스가 서고 골키퍼는 라울 랑헬이 맡는다.

핵심 센터백 세사르 몬테스가 1차전에서 퇴장을 당해 이날 경기에 뛸 수 없어 수비형 미드필더가 본업인 알바레스가 수비진에 선다.

1차전에서 한국은 체코에 2-1로 이겼고 멕시코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2-0 승리를 거둬 이 경기는 사실상의 '조 1위 결정전'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