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전략투자공사 오늘 출범...초대 이사에 강종석·김경한

입력 2026-06-18 13:46
경영기획본부장에 기재부 출신 강종석 전략투자본부장에 외교부·포스코 출신 김경한


한미전략투자공사가 18일 공식 출범에 맞춰 조직 운영의 기틀을 다지고 핵심 사업을 이끌 초기 핵심 경영진 인선을 마무리하며 본격 업무에 돌입한다.

이날 한미전략투자공사는 강종석 경영기획본부장과 김경한 전략투자본부장을 초대 이사로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종석 신임 경영기획본부장은 기획재정부 경제안보공급망기획단 부단장과 국회 입법조사처 경제산업조사실장 등을 지낸 정통 정책·기획 전문가로 꼽힌다.

행정고시 38회 출신으로 기재부 정책조정총괄과장과 서비스경제과장, 대통령실 일자리수석실 선임행정관, 외교부 주제네바대표부 공사참사관 등을 역임했으며 앞으로 공사의 경영기획 전반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경한 신임 전략투자본부장은 포스코홀딩스 글로벌통상정책 부사장과 커뮤니케이션본부 부사장, 무역통상실장 등을 거친 글로벌 무역·통상 전문가다.

행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외교부 국제경제국 심의관과 주베트남·브라질·미국 시카고·인도 참사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진위원회 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 본부장은 공사의 전략적 투자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도할 예정이다.

한편 한미전략투자공사는 이날 세종시 사옥에서 창립행사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공사는 지난해 11월 한국과 미국 간 업무협약(MOU)에 따라 추진되는 3,500억달러 규모 전략적 투자의 재원 조성과 관리·운용 등을 맡는다.

초대 사장으로는 박종원 전 산업통상부 통상차관보가 지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