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을 둘러싼 계파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청래 당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유럽 순방 귀국 환영 행사에 참석하기로 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7일 "이재명 대통령 귀국 환영 행사에는 국무총리, 행정안전부 차관 등 정부 인사와 당대표, 원내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9일 이 대통령 출국 환송식에 정 대표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김민석 국무총리만 참석하자,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 대통령의 의중이 김 총리에게 실린 것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된 바 있다. 김 총리는 오는 8월 전당대회에서 정 대표와 맞붙을 수 있는 당권 주자로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