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한 한국전기안전공사, 혁신도시 상생 노력 인정받아

입력 2026-06-17 10:45
‘제1회 혁신도시 상생大賞’ 혁신도시 부문 최우수상 장애인 일자리 창출·청년 자립 지원 등 지역 상생 앞장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기여 확대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가 지역사회와의 상생 노력을 인정받아 혁신도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회 혁신도시 상생대상’ 시상식에서 혁신도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대상은 혁신도시정책연구원과 송기헌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지방신문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전국 10개 혁신도시로 이전한 9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성장·활력·협력 등 3개 분야를 평가해 상생 성과를 분석했다.

평가 결과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배점 비중이 가장 높은 ‘협력’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종합 2위에 올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4년 전북혁신도시 이전 이후 꾸준히 추진해 온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과 상생 경영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대표적인 상생 사업으로는 2020년 창단한 ‘유니버셜 안전예술단’이 있다.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공연단은 어린이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교육 뮤지컬을 선보이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 6년간 연인원 82명의 장애인을 채용했으며, 총 121회의 공연을 통해 약 8,400명의 아동에게 전기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인 ‘드림온(Dream On) 프로젝트’도 공사의 대표적인 지역 상생 프로그램이다.

2021년부터 운영 중인 이 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보호 종료 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정 지원, 정서 멘토링, 진로 탐색, 취업 연계 등 자립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우리동네 ESG 문화교실’을 통해 홀몸 어르신을 위한 노래교실, 방과후 어린이 안전교실, 임산부 대상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체험, 직장인을 위한 퇴근 후 연극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남화영 사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이 혁신도시 발전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국민 안전 확보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