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다이버들 탄 경비행기 '추락'...12명 전원 사망

입력 2026-06-15 06:47


미국 미주리주(州)에서 스카이다이버 11명을 싣고 날던 경비행기가 추락해 조종사 등 탑승자 전원인 12명이 숨졌다.

14일(현지시간) 오전 미주리주 버틀러 메모리얼 공항에서 퍼시픽 에어로프세이스 P750 소형 비행기가 이륙 후 회항하다가 인근 고속도로에 추락했다고 CNN 방송과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조종사 1명과 스카이다이버 11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추락 전에 비행기에서 뛰어내린 스카이다이버가 있는지 찾기 위해 연방항공청(FAA)과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미주리주 고속도로 경찰이 주변 지역을 수색 중이다.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 비행기는 이륙 후 1만3천400피트 지점까지 올랐다가 2분 만에 급강하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항에서는 2024년에도 스카이다이빙 관련 추락 사고가 있었는데, 당시에는 비상탈출이 이뤄져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