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직후 2% 넘게 하락 출발하며 장 중 한때 7,400선 아래로 밀렸던 코스피 지수가 개인의 적극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장 초반 중동 전쟁 격화와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이 도래한 것에 대한 불확실성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지만, 오후 들어 지수가 상승 전환한 것이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33.13포인트 상승한(0.43%) 7,763.95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24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며 오늘도 1조 4,206억 원을 팔았다. 기관도 8,545억 원 매도했고, 개인만 홀로 2조 1,300억 원 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2.59%), SK스퀘어(+3.80%), HD현대중공업(+0.78%), 삼성물산(+0.61%)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삼성전자(-1.16%), LG에너지솔루션(-0.26%), 현대차(-0.83%), 삼성생명(-0.82%)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 역시 전날 대비 45.30포인트 상승한(+4.76%) 996.93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526억 원, 3,595억 원 매도했고, 기관이 3,595억 원 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0.12%)과 HLB(-2.27%)를 제외한 알테오젠(+10.16%), 에코프로(+2.74%), 레인보우로보틱스(+1.17%), 주성엔지니어링(+23.37%), 코오롱티슈진(+3.21%), 리노공업(+7.31%), 원익IPS(+20.82%), 이오테크닉스(+15.07%)가 상승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