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올트먼 , 14~15일 방한…삼성·카카오 만난다

입력 2026-06-11 10:35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14일부터 15일까지 방한해 삼성전자와 카카오 임직원들을 만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샘 올트먼 CEO는 오는 14일 오후 방한해 그 다음날인 15일 경기 수원 삼성전자 디지털시티를 찾아 DX부문 임직원들과 'DX 인사이트 토크'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성전자가 생성형 AI 도입을 통해 AI 전환(AX)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AI 기술이 가져올 변화와 업무 혁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올트먼 CEO는 AI 기반 업무 혁신 방향 등을 강연하고 삼성전자 임직원들과 AI를 활용한 업무 생산성 향상 및 일하는 방식 변화에 대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전해진다.

카카오와는 지난해 전략적 제휴 이후 새로운 AI 서비스 협력 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트먼 CEO는 정신아 카카오 대표와 만나 양사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양측은 카카오의 핵심 사업인 카카오톡의 대화 맥락과 챗GPT 간 연계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협의할 것으로 전해진다.

올트먼 CEO가 한국을 찾은 건 지난해 10월 이후 약 8개월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