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력 커지는 실버계층을 잡아라"…사조푸디스트스·티에프네트웍스·두리 협력

입력 2026-06-10 18:59


중장년을 포함하는 이른바 시니어층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비롯한 차별화된 토탈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련 업체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조그룹 계열의 식자재 전문기업 사조푸디스트가 외식식재 유통기업 ㈜티에프네트웍스, 사단법인 두리와 함께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조푸디스트와 오랜 협력 관계를 이어온 티에프네트웍스가 새롭게 런칭한 시니어 맞춤형 돌봄 플랫폼 ‘효스토리’의 서비스 확산과 실버케어 시장에서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3사는 △실버채널 대상 공동 영업 △효스토리의 대외 인지도 제고를 위한 협력 △실버케어 연계 사업의 공동 기획 및 개발 △효스토리 앱 개발 및 실증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앱의 기능 고도화와 현장 적용, 서비스 확산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 중 사조푸디스트는 유통 인프라와 식자재 전문성을 활용해 효스토리의 시장 진입과 서비스 확산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티에프네트웍스는 '효스토리' 플랫폼의 기능 고도화와 현장 적용, 서비스 확산을 위한 협력 기반을, 사단법인 두리는 법률 자문과 플랫폼 공동 운영을 통해 '효스토리'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울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조푸디스트는 고령화 사회에 맞춰 실버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급식 및 식자재 유통을 넘어 생활 밀착형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객사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맞춤형 건강식 브랜드 ‘케어포유’의 동반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사조푸디스트 박선호 대표는 "3사 간 연대를 통해 실버케어 비즈니스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전문 케어푸드 브랜드 '케어포유'와 연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니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효스토리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플랫폼으로, 보호자와 돌봄 서비스를 연결하는 소통 및 관리형 생활 밀착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