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플랫폼 '바로이집'이 5월, 집주인이 중개수수료를 직접 결정하는 신규 서비스 '내집등록'을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부기장, 진에어 기장 출신 최영민 대표는 현재 국내 대표 자산관리 유튜브 채널 '재테크읽어주는 파일럿'을 이끄는 크리에이터이자, 베스트셀러 ‘부동산 비법서 실전편’의 저자다.
127만 구독자와 소통하며 정보는 있지만 실행할 구조가 없어 결국 중개사가 부르는 대로 수수료를 내고 거래를 맡길 수 밖에 없다는 집주인들의 현실을 반영했다. 바로이집의 특징은 수수료 역경매 방식이다. 집주인이 앱에 매물을 등록하면 파트너 공인중개사들이 수수료 할인율을 경쟁 제안하고, 집주인은 수수료 조건과 실거래 데이터 기반 리뷰를 비교해 최종 선택한다.
기존 오프라인 거래에서 집주인이 감수해야 했던 법정 최고 요율 중심의 수수료, 지역 단일 중개소에 한정된 매물 노출, 깜깜이 진행 현황, 검증 불가능한 파트너 신뢰도라는 네 가지 구조적 한계를 중개사 자율 입찰, 타깃 지역 다수 동시 노출, 실시간 데이터 대시보드, 평점·리뷰 빅데이터 검증으로 정면 대응한 결과다.
또한, 구독자들에게서 확인한 또 다른 공통된 고민, '내 집을 언제 팔아야 하는가'에 대한 답도 앱 안에 담았다. 보유 부동산 가치를 주식 차트처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AI가 현재 자산 가치를 기반으로 상급지 갈아타기 가능한 단지를 추천하며, 매도가와 매수 목표가의 차액 및 기대 수익 시뮬레이션까지 맞춤 제안한다.
재파엑스 최영민 대표는 “결국 모든 부동산 고민의 끝은 '믿을 수 있는 중개사를 어떻게 찾고, 수수료를 어떻게 아끼느냐'로 귀결됐다. 바로이집은 그 구조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서비스다. 앞으로도 집주인이 데이터와 결정권을 직접 쥐고, 부동산을 전략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