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데이' 파장 끝?...'215억→242억' 결제액 3주 만에 '반등'

입력 2026-06-10 10:49
수정 2026-06-10 10:58


지난달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논란 이후 한동안 이용객과 매출이 축소된 것으로 집계됐지만, 3주 만에 주간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금액이 반등해 매출 회복 조짐을 보이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6월 첫째 주인 1∼7일 스타벅스의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금액은 242억1천만원인 것으로 10일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집계됐다.

직전 주인 5월 25∼31일 214억6천만원보다 12.8% 증가했다. '탱크데이' 논란이 불거진 지난달 18일 이후 주간 기준 가장 높은 수준이다.

스타벅스 주간 결제금액은 5월 18∼24일 236억9천만원, 5월 25∼31일 214억6천만원으로 2주 연속 감소했지만 6월 첫째 주 들어 반등했다.

스타벅스 주간 사용자 수도 증가해 4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 앱의 6월 1∼7일 주간 사용자 수는 398만5천819명으로, 직전 주 384만7천205명보다 13만8천614명, 3.6% 증가했다.

다만 결제금액은 논란 전 수준보다는 적었다. 이 기간 결제금액은 5월 11∼17일 321억6천만원과 비교하면 약 79억5천만원 적다.

스타벅스 결제금액과 앱 사용자 수가 5월 말 급감세에서는 벗어났지만, 여전히 일부 소비자는 냉담해 논란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관측이 나온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