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글로벌 의료 플랫폼 기업 메디컬아이피 박상준 대표가 지난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주관한 국내 AI 관련 기업인 초청 비공개 간담회에 참석했다.
박상준 대표는 "이번 간담회에서 메디컬아이피의 핵심 주력 제품 인공지능(AI) 건강 스크리닝 플랫폼 ‘딥캐치(DeepCatch)’시리즈와 VR 디지털 트윈 해부 플랫폼 ‘메딥박스(MEDIP Box)’에 관하여 설명했고, 향후 엔비디아와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젠슨 황 CEO는 “디지털 트윈, AI 모델 개발, 로봇, 보안 등 다양한 분야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은 한국 파트너 기업들이 단순 기술 공급자를 넘어 산업별 전문성을 갖춘 핵심 파트너이기 때문이다”며 “향후 AI 플랫폼 생태계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함께 동반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아이피는 지난 2020년부터 엔비디아의 디지털 협업 플랫폼 ‘옴니버스(Omniverse)’와 자사의 AI 디지털 트윈 플랫폼 ‘메딥프로(MEDIP Pro)’를 연동하는 옴니버스 커넥터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구현된 ‘메딥프로 X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AI를 기반으로 의료 데이터 기반 시뮬레이션과 교육 분야 등에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엔비디아가 제작한 AI 산업 소개 영상 ‘코리아 넥스트 레볼루션' 의료 분야에서 대표 기업으로 메디컬아이피가 유일하게 포함되기도 했다.
박 대표는 “엔비디아와 인공지능(AI) 생태계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으로 글로벌 시장을 확장해 가겠다”며 “2027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 추진과 함께 고객가치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위상 정립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