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대규모 투자 곧 공개…초격차 동력 육성"

입력 2026-06-08 10:28
"대체불가 대한민국 담대한 꿈 시작" "초격차 동력 육성…첨단기술 확보" "조만간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 공개" "반도체 초과 세수 활용 방안 마련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올해를 대체 불가 대한민국의 담대한 꿈이 시작된 해로 삼겠다"며 초격차 산업 강국으로 나아가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기념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대한민국이 보유한 경험과 역량, 가치와 매력, 국가적 위기를 이겨내겠다는 국민적 에너지를 디딤돌 삼아 'K-이니셔티브'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대통령은 모든 국민과 국토 성장의 기회와 혜택을 고루 누리는 초격차 산업 강국으로 나아가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와 민간의 역량을 총결집해, 첨단기술 분야의 압도적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반도체 외 다른 산업 부문에서도 차세대 먹거리 역할을 할 '글로벌 초격차 성장동력'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성장의 과실이 특정 기업, 특정 지역, 특정 부문에 머물러선 안 된다는 것"이라며 "공동체 전체의 역량으로 일군 성과와 기회가 중소 벤처기업에까지 흐르고, 우리 국토, 모든 분야에 골고루 퍼져 모든 국민이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만간 성장 전략의 대전환을 이뤄낼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국민 앞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뜨거운 성원을 받는 국민성장펀드가 모두의 성장이라는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면서 "반도체로 인한 초과 세수를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할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