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이 사람을 밟고 지나가는 사고가 발생해 20대 남성이 크게 다쳤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6분께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의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차량 역과(轢過)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2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주차장 바닥에 누워 있던 20대 B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지나가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차량이 B씨의 상반신 부위를 밟고 지나갔으며, B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아주대병원으로 이송된 B씨는 현재 치료 중이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당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