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4%대 급락...매도 사이드카 발동

입력 2026-06-05 09:17
수정 2026-06-05 09:21


코스피가 5일 급락 출발해 8,270대를 나타내고 있다. 장 초반 5% 넘게 급락하자 매도 사이드카까지 발동했다.

이날 오전 9시 1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366.64포인트(4.24%) 내린 8.272.77이다.

이날 오전 9시 8분 25초께 코스피200선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71.84포인트(5.20%) 하락한 1309.56이었다.

코스피200선물 지수가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다.

이날 전장보다 316.21포인트(3.66%) 하락한 8,323.20으로 지수가 출발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23.11포인트(2.20%) 내린 1,026.62다.

밤새 미국 뉴욕 증시에서 3대 주가 지수는 혼조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각각 1.73%, 0.41% 올랐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09% 하락했다.

헬스케어와 금융 업종 종목의 주가가 오르면서 다우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브로드컴 실적 쇼크 여파에 기술주 주가가 하락해 나스닥 지수는 내렸다.

브로드컴은 12.59% 급락했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7.74%), 샌디스크(-3.92%), 웨스턴디지털(-3.13%) 등의 낙폭도 큰 편이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