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그로우(김영식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 '2026년 팁스(TIPS) R&D 딥테크트랙'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R&D 딥테크트랙은 AI·반도체·모빌리티·방산·우주항공·해양·센서·공정 등 12대 신산업 분야 딥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6개월간 15억원을 지원하는 R&D 트랙이다.
프리그로우는 2019년 설립 이후 UWB 실내 외 연속 측위 기술을 단계적으로 고도화 해왔다. 금속 밀집 환경에서도 실측 정밀도 10~30cm를 구현하는 독자 알고리즘과 외산 대비 구축 비용을 5분의 1로 낮춘 자동 캘리브레이션 기술을 자체 개발했으며, 국내 대형 물류·제조·건설 현장 40개 이상에서 실증을 완료했다.
프리그로우 관계자는 “이번 딥테크트랙 과제는 그 연장선이 아니라 다른 레이어의 이야기”라며, “위치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인프라 위에 AI 에이전트를 올려, 공간 안에서 이동하는 사람·사물의 흐름을 AI가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공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핸즈프리 코파일럿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대형 완성차 물류 기업 출고센터 PoC를 바탕으로, 위치 인프라에서 공간 자율운영 Physical AI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상용화 단계에 진입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