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이 크기를 줄인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에소듀오미니'를 출시했다.
에소듀오미니는 기존 치료제 '에소듀오에스'의 주성분인 에스오메프라졸과 탄산수소나트륨의 양을 절반으로 줄여, 제형을 크게 축소시킨 제품이다. 약의 효과에는 차이가 없다는 의미의 '의약품 동등성'을 입증받았다.
재발이 잦아 약물의 장기 복용이 필요한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의 경우, 약을 삼킬 때 물리적 거부감을 느낄 수 있다. 약의 크기가 작으면 이러한 거부감이 줄어드는 편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에소듀오미니는 ‘빠른 증상 개선’과 ‘복용 편의성 확대’라는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의 핵심적 니즈를 충족하는 제품”이라며 “에소듀오 브랜드의 라인업 강화를 통해 기존 제품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소화기계 질환 치료제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종근당 ‘에소듀오’는 PPI인 에스오메프라졸과 제산제인 탄산수소나트륨 복합제로, 에스오메프라졸의 위산 분비 억제 효과를 유지하면서 단일제 대비 약효 발현 속도를 높인 약물이다. 탄산수소나트륨이 위 내 수소이온지수(pH)를 빠르게 상승시켜 산성 환경에서 에스오메프라졸 성분이 분해되는 것을 방지하는 기전으로, 복용 후 30분 내에 최고 혈중 농도에 도달해 신속하게 위식도 역류질환 증상을 완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