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의 인도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났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 인도 법인은 지난달 31일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 스리페룸부두르 산업 단지에 있는 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대모비스 샤시·모듈·전장·전동화·사후관리(AS) 서비스 부품 등 5개 사업 중 전장과 샤시 등 2개 생산 라인에 화재가 일어났다.
화재 당시 공장에 있던 근로자 500여 명은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대모비스는 생산 차질 최소화와 조기안정화를 위해 완성차 업체와 협의해 대책 마련 중에 있다.
현대모비스 첸나이 공장 인근에 현대차·기아 공장이 위치했다. 현대차 법인은 첸나이 공장에서 크레타·엑스터·베르나·아우라 등 주요 차량을 현지 생산·판매하고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