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벌써 6월에 접어드는데요. 지난 5개월 동안 글로벌 증시에서 한국 증시가 가장 빛났다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 종목 중심으로 올라 투자자 입장에서는 고민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은 6월 첫 날을 맡아 지난 5개월을 점검해 보고 6월 이후에는 어떻게 될 것인가를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올해도 벌써 6월 첫날인데요. 지난달까지 증시 흐름을 점검해 주시지요.
- 올해 들어 이슈는 관세에서 환율보다 전쟁으로
- 주요국 고압경제 추진, 전쟁에도 경기와 증시 좋아
- 반도체, 지난해보다 올 들어 경기와 증시에 영향 커
- 브레이크아웃 네이션! 韓 증시, 세계적으로 주목
- 코스피 상승률 100% 넘어, 작년에 이어 세계 1위
- 반도체 쏠림 심화,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을 압도
- 한마디로 반도체, 마이크론·삼성전자·SK하이닉스
Q. 시기적으로는 지난 3월 말 한국 증시 바닥론이 나왔을 때 어떻게 판단했느냐에 따라 수익률에 커다란 차이가 있었지 않았습니까?
- 3월 말, 코스피 지수 일시적으로 5000선 붕괴
- 비관론자, 본격적으로 韓 증시 조정을 받을 것
- 마이클 버리, 韓 증시 종말론까지 제기해 충격
- 하지만 코스피, 5000선 바탕으로 8500선 근접
- 4월 상승률 31%에 이어 5월에도 28%로 급등해
- 외국인 대거 매도 속에 개인 투자자가 모두 받쳐
- 이 시간에도 고민, 삼전과 SK닉스 올라탈 것인가?
Q. 자 이제 6월에 접어들었는데요. 역시 반도체 주가가 어떻게 될 것인가가 가장 큰 관심사이지 않습니까?
- 월가, 너무 빠른 반도체 주가 상승세 일제히 경고
- 필라델피아반도체, 올해 들어 5월까지 70% 상승
- 마이크론 300%·SK닉스 258%·삼전 164% 상승
- 이달 들어 세 종목 시가총액 1조달러 클럽 입성
- 반도체 주가 어떻게 되나? 월가, 낙관론 우세
- 비관론, 거품 붕괴보다 신중론이 더 정확한 표현
- 일부 국내 증권사도 신중론이 나오고 있어 주목
- 이번 주 엔비디아 젠슨 황 방한, 세계적인 관심
Q. 이미 지난주부터 국내 증시에서는 엔비디아 젠슨 황 방한 재료가 반영되고 있지 않습니까?
- 젠슨 황, 대만 AI 반도체 행사에 앞서 방한
- 구광모·최태원·정의선·이해진 등 과의 회동
- 반도체·로봇·자율주행·전장·AI 플랫폼 협의
- 작년 10월 젠슨 황의 방한, 주가 상승 기폭제
- 삼전·현대차 등 깐부 주가, 버리의 비관론 극복
- LG전자와 현대차 등 2차 깐부 주가 기대감 확산
- 황의 효과, 주가 결정에 환율과 금리 요인 압도?
Q. 반도체를 비롯한 향후 주가 향방과 관련해 민감한 때에 구윤철 경제 부총리의 발언이 화두가 되고 있지 않습니까?
- 구윤철 부총리, 주가 거품 관련 이례적 한마디
- “혁신이 있는 한 반도체 등 韓 주가 거품 아니다”
- 주가 상승보다 가치가 더 올라갈 때 PER 낮아져
- 외국인 대거 매도, 리밸런싱 성격이 짙다고 판단
- 올 1Q 성장률 1.7%로 주요 20개국(G20) 중 1위
- 외화 유동성, 1Q 경상수지흑자 800억 달러 달해
- 원·달러 환율, 외화가 부족해서 그런 것이 아니다
Q. 반도체를 비롯한 증시가 거품이 우려될 때에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인 금리인상 여부이지 않습니까?
- 이달 14일부터 열리는 케빈 워시 첫 주재 회의
- 각국 중앙은행 총재가 던진 화두, 하반기 금리인상
- 첫 회의 마친 신현송 총재, 7월부터 금리인상 예고
- 금리 인상하면 24년 9월 후 금리인하 피벗 종료
- 피벗과 함께 오른 세계 주가 상승, 선제 조정되나?
- 금리인상 앞두고 주가 앞날을 보는 시각 엇갈려
- 각국 기준금리, 이달보다 7월부터 인상 확률 높아
Q. 민감한 때에 이달 케빈 워시 주재하는 첫 회의를 앞두고 베선트 장관이 포워드 가이드던스를 폐지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혀 충격을 주고 있지 않습니까?
- 연준, 비밀의 사원 열어 94년 FOMC 성명서 발표
- 2000년 SEP·2003년 점도표·2011년 기자회견 추가
- black out 제외, 연준 이사 자유롭게 의사 개진
- 연준 인사의 자의성(discretionary), 개입이 문제
- 선제성을 상실, ‘에클스의 실수’와 ‘볼커의 실수’
- 연준 의사, 포워드 가이던스? 시장에 혼란만 초래
- 베선트, 비밀의 사원 돌아가야 연준 역할에 충실
- 점도표와 SEP 폐지 주장, 연준 장악하려는 의도?
Q. 실제로 Fed 이사 간의 갈등이 시장에 혼란만 가중시키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해 왔지 않았습니까?
- SEP, 올해 PCE 상승률 2.6%에서 2.4%로 안정
- 하지만 반트럼프 멤버는 인플레 전망 대한 이견
- 트럼프발 재정지출과 금리인하, 인플레 재발 우려
- 12월 점도표 극과 극, 하단은 2.5%·상단은 4%
- 3.75∽4% 2명·3.5∽3.75% 6명·3.25∽3.5% 2명·
- 3.25∽3.5% 4명·2.753∽3% 3명·2.5∽2.75% 2명
- 점도표, 포워드 가이던스? 뒤늦게 도입한 한국은?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