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종전협상 최종결정 백악관 회의"…MOU 임박한 듯

입력 2026-05-30 00:10
수정 2026-05-30 00:5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종전 협상과 관련해 "최종 결정을 내리기 위해 (백악관) 상황실에서 지금 회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같이 적었다.

미국은 그간 파키스탄, 카타르 등 중재국을 통해 이란과 물밑 종전 협상을 벌여왔다. 협상은 대부분 합의됐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승인만 남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이란과의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최종 승인을 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게시글에서 이란의 핵무기 금지, 통행료 없는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한 개방, 이란에 매몰돼 있는 고농축 우라늄의 미국 주도 발굴 등 자신이 주장해온 합의를 위한 최우선 조건들을 재차 강조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