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브랜드 메노킨(MENOKIN)이 미국 올리브영(Olive Young)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확정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메노킨은 오는 5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하는 미국 올리브영 매장에 입점하며 현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입점은 미국 패서디나점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메노킨은 온라인 중심으로 형성된 글로벌 수요를 오프라인으로 연결하며 미국 시장 내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미국 아마존(Amazon)에서 ‘아마존스 초이스(Amazon’s Choice)’에 선정된 데 이어, 틱톡샵(TikTok Shop) 내 바이럴 확산까지 이어지며 현지 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틱톡 기반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들의 리뷰 콘텐츠도 메노킨 성장세에 힘을 보탰다.
메노킨은 이번 미국 올리브영 입점을 기점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옴니채널 전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일본과 동남아 시장에서 구축한 유통 경험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브랜드 안착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북미 시장 외 글로벌 유통망 확대도 이어지고 있다. 메노킨은 미국 세포라(Sephora) 입점을 확정했으며, 캐나다에서는 코스트코(Costco)와 SDM(Shoppers Drug Mart) 진출을 통해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유럽 및 중동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유통망 확대가 진행 중이다. 영국 셀프리지(Selfridges), 이스라엘 에이프릴(APRIL), 세르비아 DM, 튀르키예 MCLUB 등 주요 유통 채널 입점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태국 왓슨스(Watsons) 등 동남아 주요 드럭스토어 채널 진출도 이어가고 있다.
일본 시장에서 메노킨은 4월 1일 일본 빅3 메이저 버라이어티 스토어 로프트, 프라자, 엣코스메 입점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일부터 일본 최대 라이프스타일 숍인 핸즈(Hands, 구 도큐핸즈)의 80개 전 점포에 동시 입점한다. 신규 브랜드가 단기간 내 대규모 매장에 입점하는 사례는 현지에서도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메노킨 관계자는 “미국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 입점은 글로벌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라며 “현지 고객들이 메노킨의 브랜드 철학과 제품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