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피바이러스, 유기동물 인식 개선 위해 ‘레드카펫 입양제’ 전국 확대

입력 2026-05-27 10:49




유기동물 임보·입양 플랫폼 ‘핌키(PIMKEY)’를 운영하는 (주)핌피바이러스가 올여름 유기동물 매칭을 위한 대규모 페스티벌 ‘레드카펫 입양제’를 전국 각지에서 연달아 개최하며 유기동물 인식 개선과 입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핌피바이러스는 오는 6월 6일 고양시에서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과 협업 행사를 진행하는 데 이어, 이튿날인 6월 7일에는 김해시 반려동물 축제의 공식 주관사로 선정되어 입양 행사를 전격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 참여를 넘어 지자체 축제를 직접 이끄는 주관사로서의 공신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유통 대기업 및 지역 사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유기동물 문제를 대중적 문화 행사로 풀어내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현재까지 서울, 경기, 부산 등 주요 거점 도시에서 6회 이상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온 ‘레드카펫 입양제’는 평균 20%라는 이례적으로 높은 입양 성사율을 기록했다. 이 행사는 보호소에 갇힌 유기동물의 비참함을 강조해 동정심을 유발하던 기존의 입양 캠페인 방식에서 완전히 탈피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핌피바이러스는 유기동물을 당당하고 매력적인 ‘애정의 대상’으로 전환시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대중이 자연스럽게 유기동물의 가치를 재발견하도록 이끌고 있다.

특히 레드카펫 입양제는 단순히 동물을 매칭하는 자리를 넘어 구조자와 입양자, 반려견과 그 가족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즐거운 반려문화’의 장으로 확고히 자리 잡아가고 있다. 과거 유기동물 행사가 무겁고 엄숙했던 것과 달리, 참여 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져 추억을 공유하고 연대를 다지는 유쾌한 축제 형태를 띠고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와 재방문율이 매우 높은 편이다.

행사의 핵심 콘텐츠인 레드카펫 퍼레이드 외에도 현장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반려동물 용품과 굿즈를 만날 수 있는 바자회를 비롯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트렌디한 반려동물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하는 팝업 스토어 등이 함께 마련되어 유아동 동반 가족부터 일반 시민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종합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제1회 핌키x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 레드카펫 입양제는 6월 6일(토) 11시~18시에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 1층 광장에서 진행된다. 핌피 레드카펫 입양제 x 김해 펫패밀리 페스타는 6월 7일(일) 10시~17시 율하카페거리 만남교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