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라도 올라타야 하나'…상장 첫날 교육 사이트까지 마비

입력 2026-05-27 10:43
수정 2026-05-27 10:59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상장된 27일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사전 교육 사이트가 마비됐다.

이날 오전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되는 장애가 발생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투자를 위한 사전 교육을 이수하려는 투자자들이 상장 첫날 한꺼번에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국내 증시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2배) ETF·ETN 총 18종이 처음 상장됐다. 삼성·미래에셋·한국투자·KB·신한·한화·키움·하나 등 8개 운용사가 ETF 16종을, 미래에셋증권이 ETN 2종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에 투자하려면 일반교육(1시간)과 심화교육(1시간) 등 총 2시간의 온라인 사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고 기본예탁금 1000만원 이상을 예치해야 한다.

지난 25일 기준 사전 교육 신청자 14만4,357명, 수료자 13만4,085명으로 집계됐다. 금융투자협회는 접속 장애 해소를 위한 조치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