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평가정보·중고나라, AI 기반 안전 거래 환경 구축 MOU 체결

입력 2026-05-27 10:30




서울평가정보㈜(대표이사 고인묵)는 국내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대표이사 최인욱)와 지난 26일 AI 기술 기반의 안전 거래 환경 구축과 플랫폼 신뢰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AI 기반 거래 리스크 예측 모델 공동 개발이다. 서울평가정보의 데이터 분석 역량과 중고나라의 플랫폼 거래 데이터를 결합해 이상 거래를 조기에 탐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거래 신뢰 강화를 위한 인증 체계 협력도 추진한다. 양사는 판매자 인증 체계를 고도화하고 중고나라의 FDS(이상거래탐지시스템)를 강화해 플랫폼 전반의 거래 안전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중고나라는 자사 앱을 통해 서울평가정보의 B2B 플랫폼 ‘BIZSIREN’과 개인 정보(신용)관리 서비스 ‘SIREN24’ 등 다양한 서비스 연계 및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중고차·고가 거래 분야 신사업 제휴로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울평가정보 정훈 부사장은 “중고거래 시장에서 이용자 신뢰는 곧 플랫폼 경쟁력”이라며 “서울평가정보의 데이터와 분석 역량, 중고나라 플랫폼이 결합해 보다 안전한 거래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중고나라 최인욱 대표이사는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고나라가 추구해온 목표”라며 “AI와 인증 체계를 통해 이용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평가정보는 개인신용평가와 기업신용등급, 기술신용평가, 본인확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업무협약을 통해 데이터 기반 신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AI 리스크 예측 모델 공동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중고차·고가 거래 등 협력 분야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