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 지분 5.09%→6.17% 확대

입력 2026-05-26 13: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율을 6% 대로 늘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AI 주식 104만7,635주를 추가로 매입해 지분율을 5.09%에서 6.17%로 확대했다고 공시했다.

보유 주식 수는 496만4,000주에서 601만1,635주로 증가했다.

KAI 지분 현황은 계열사 별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58%, 한화에어로스페이스 USA 1.01%, 한화시스템 0.58% 등이다.

이번 지분 매입은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진행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NH투자증권과 체결한 특정금전신탁 계약으로 KAI 주식을 매입했다. 회사가 자체 보유한 자금 약 1,716억원이 동원됐다.

앞서 한화그룹은 지난 4일 KAI 지분 5.09%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지분 보유 목적도 '단순 투자'에서 '경영 참여'로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