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통위, 시각·청각장애인용 TV 3만5천대 지원 나선다

입력 2026-05-26 10:54
5월 26일부터 신청접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올해 시각·청각장애인 맞춤형 TV 3만5천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이날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시각·청각장애인 저소득층은 무료로 보급받을 수 있으며, 그 외 시각·청각장애인은 일부 비용(10만 원)을 부담해 신청할 수 있다.

저소득층의 경우 온라인 접수는 이날부터 7월 3일까지, 지자체를 통한 현장 접수는 6월 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된다. 그 외 시각·청각 장애인은 7월 13일부터 8월 7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올해는 보급 절차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접수를 현장 접수보다 1주일 먼저 신청받고, 접수받는 기간도 1주간 늘려 4주간 운영한다.

시각·청각장애인용 맞춤형 TV는 43형 고화질(풀HD) 스마트 TV로 음성안내, 폐쇄 자막·수어 화면 분리, 수어방송 화면비율 확대 등 보다 편리하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편의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시청자미디어재단 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