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 대체 공휴일이 포함된 23∼25일 연휴 기간 전국적으로 야외활동하기에 무난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어진 비는 수도권과 강원내륙에서는 이날 오후 대부분 그치고, 그 밖의 지역은 밤 사이 잦아들겠다. 다만 강원중남부동해안·산지와 경북북부동해안·산지에는 22일 이른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가 그친 뒤에는 점차 맑은 날씨가 나타날 전망이다. 22∼23일에는 우리나라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고, 24∼25일에는 고기압 영향권에 들며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연휴 기간 점차 상승하겠다. 특히 25일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초여름 더위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10∼16도, 낮 최고 18∼25도다. 이어 24일은 아침 최저기온 12∼16도, 낮 최고기온 21∼29도로 예보됐다.
연휴가 끝난 뒤인 26일에는 남서쪽에서 접근하는 저기압 영향으로 전국에 다시 비가 내리겠고, 기온도 함께 내려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후 한동안 아침 기온은 15도 안팎, 낮 기온은 25도 안팎으로 평년 수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