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이 유럽을 찾아 대한전선의 현지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글로벌 재생 에너지 기업들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호반그룹은 김대헌 사장이 지난 16일부터 일주일간 덴마크와 네덜란드를 방문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 경영진을 만나 유럽 전력 시장 전략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사장은 먼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재생에너지 전문 글로벌 디벨로퍼 경영진과 만나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글로벌 파트너사가 개최한 전력 인프라 산업 행사에 참석해 에너지 인프라 개발사와 투자사 관계자에게 호반그룹의 미래 사업 방향과 대한전선의 기술 역량을 소개했다.
또 김 사장은 대한전선 유럽본부가 위치한 네덜란드 암스텔베인을 찾아 유럽 시장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노후 전력망 교체 해법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시장 공략을 살펴봤다.
2021년 호반그룹에 편입된 대한전선은 유럽 초고압 전력망 시장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지 사업 기반을 다지고 있다.
김대헌 사장은 “유럽은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전력망 고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주요 글로벌 시장”이라며 “에너지 산업의 구조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생에너지 분야의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미래 핵심 사업의 성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