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타리움 계열사 ㈜지콘랩스가 운영하는 번호 기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Gcon’이 iPhone(iOS) 연동을 새롭게 지원하면서 서비스 이용 환경을 한층 넓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Gcon은 안드로이드 중심에서 iOS까지 대응 범위를 확대하며 기기와 운영체제에 관계없이 이용 가능한 구조로 고도화됐다.
Gcon은 이메일 기반 간편 가입 후 사용자가 직접 선택한 ‘G번호’를 활용해 음성통화, 영상통화, 문자, 그룹 메시지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된 서비스다. 실제 휴대폰 번호를 상대방에게 노출하지 않고도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돼 개인정보 보호와 프라이버시 기능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기존 통신 번호를 공유하지 않는 방식은 이용자 간 연락 과정에서의 개인정보 노출 부담을 줄이고, 상황에 따라 번호를 분리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iOS 연동 지원은 서비스 확장 측면에서 중요한 변화로 꼽힌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뿐 아니라 iPhone 사용자까지 동일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운영체제에 따른 서비스 제약이 해소됐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이용자 기반 확대와 글로벌 서비스 확산이 보다 용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Gcon은 현재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등 총 7개 언어를 지원하며, 문자 자동 번역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가 간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언어 장벽을 줄이고 글로벌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비스는 음성·영상 통화, 문자, 그룹 메시지, 번호 변경 기능, 실시간 번역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앱에서 제공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단일 기능 메신저를 넘어 번호 기반 커뮤니케이션과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을 결합한 플랫폼 형태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활용 방식으로는 해외 체류 중 동일 번호 사용 경험 유지, 중고거래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의 번호 비노출, 개인·업무용 연락 분리, 가족 및 지인 간 맞춤형 번호 운영 등이 제시되고 있다.
지콘랩스는 이번 iOS 지원 확대를 계기로 더 많은 이용자가 기기와 운영체제 제약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앞으로도 번호 선택 기반 구조와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중심으로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