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주 세종시 다정동 시의원 후보가 본선거운동 개시를 앞두고 다정동 생활 인프라 개선과 교육·교통·상권 회복 등을 중심으로 한 지역 공약과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다정동의 지난 4년을 평가하고 앞으로의 4년을 결정하는 과정”이라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 해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다정동을 세종시 내 대표적인 학군 중심 생활권으로 언급하면서도 생활 기반시설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초·중·고가 밀집해 있고 젊은 가족 세대가 많이 거주하고 있지만 소아·청소년 의료와 청소년 공간, 가족형 공공시설 등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주차난과 1005번 버스 이용 불편, 상가 공실, 생활민원 처리 지연 등은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체감하는 문제”라며 “생활 불편을 행정과 예산, 부서 협의를 통해 실제 변화로 연결하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생활 기반 개선을 위한 주요 과제로 △아이·가족 생활환경 개선 △교육특화벨트 조성 △주차·교통 불편 개선 △상권 회복 △생활형 공공공간 확대 등을 제시했다.
아이·가족 분야에서는 어린이 전문진료센터 유치와 소아·청소년 의료 접근성 강화, 통학 안전시설 보강, 청소년 공간 확충 등을 추진 방향으로 언급했다.
또 수험생과 청소년을 위한 쉼터 조성 등도 검토 과제로 제시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AI 교육과 영어·스피치 프로그램, 진로체험 확대, 전문 교육기관 연계 등을 통해 지역 내 교육 인프라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정 후보는 “학군 중심 지역에 맞는 교육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교통·주차 분야에서는 아파트 단지별 주차 실태 점검과 유휴공간 활용, 공공부지 연계 방안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출퇴근 및 통학 시간대 버스 배차와 환승 불편 개선 등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상권 분야에서는 상가 주변 환경 정비와 생활형 업종 유치, 소상공인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가족형 공공공간 확대와 반려동물 관련 시설 조성, 생활민원 현장 대응 체계 강화 등도 함께 언급했다.
정 후보는 “생활정치는 주민 일상과 연결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라며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서울시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직을 수행하며 행정과 정책 집행 과정을 경험했고, 지역 KBS 라디오 진행과 가온마을4단지 감사·동대표 활동을 통해 주민 생활문제를 가까이에서 마주해왔다”며 “제가 걸어온 시간과 공공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를 보고 판단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