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만 파크골프 인구 시대, '안전'에 기반한 전문 지도자 배출로 산업 성숙도 도모2026년 대한민국 파크골프 시장이 동호인 120만 명을 넘어서며 국민 스포츠로 완전히 자리 잡은 가운데, 국제표준(ISO)에 기반한 전문 지도자 자격 과정의 실기시험이 성료하며 골프골프 산업의 전문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ISO 파크골프전문가 자격 교육 연수 지정기관인 국제표준안전재단 (회장 한두성)은 지난 지난 3월 이론 시험에 합격한 응시자를 대상으로, 지난 15일 서울, 광주, 김해, 경기도 화성, 안양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ISO 17024 파크골프전문가 지도자 자격 기술(실기)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단순한 민간 자격증 시험을 넘어, ISO 17024(개인 자격 인증에 대한 국제표준) 기반의 파크골프 지도자 자격 시험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그동안 파크골프는 급격한 인기 상승과 함께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어 왔으나, 이번 국제 표준 기반의 엄격한 검정 과정을 통해 전문성과 안전성을 담보한 지도자를 배출하게 되었다.
특히, 국제표준안전재단은 시니어 등 응시생들의 안전과 사계절 내내 정교한 테스트가 가능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실내외 병행형 실기 평가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여 적용했다. 날씨와 환경의 제한 없이 정밀한 기술 측정이 가능해져, 기존 현장 평가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기시험의 신뢰도를 한 차원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기술(실기)자격 시험은 산천어 CD코스를 구현한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스트로크 방식으로 투어 모드에서 진행되었다. 8주간의 이론 및 기술 교육을 이수한 응시생들은 코스 공략, 스윙 정확도, 코칭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재단은 이번 시험에서 1차 실기 통과 기준에 미치지 못한 응시자들을 위해, 별도의‘정밀도 테스트’를 통해 구제 기회를 제공했다. 이는 단순 탈락이 아닌, 전문 지도자로서 필요한 기술적 역량을 다시금 점검하고 보완하여 2차 기술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파크골프 시장은 60세 이상 '액티브 시니어' 인구의 폭발적인 유입과 함께, 단순 유희를 넘어 헬스케어와 결합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한국파크골프협회 조사에 따르면, 2026년 현재 전국 파크골프장 이용자 수는 1,200만 명을 상회하며, 용품 및 부대산업을 포함해 2,000억 원대 이상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국제표준안전재단의 김영환 교육원장은 “이번 세계 최초 ISO 17024 파크골프 지도자 시험은 대한민국이 파크골프 안전 표준을 선도한다는 것을 보여준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앞으로 배출될 전문 지도자들은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시니어 세대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이끄는 전문인력으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표준안전재단은 이번 1기 시험을 시작으로 파크골프 지도자·심판 자격증 교육 및 올해 9월 부터는 국제표준에 맞는 ISO 파크골프안전관리자와 유소년 및 대학생, 성인도 함께 할 수 있는 파크골프선수를 위한 파크골프플레이어 자격까지 확대하여,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