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재무설계협회(회장 최문희)는 오는 15일 한국FP학회와 공동으로 ‘2026 춘계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개인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체계적인 재무관리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개인재무설계의 도약을 위한 한국형 재무설계 정착 과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국내 사회·경제적 특성과 금융 환경을 반영한 재무설계 체계의 필요성을 짚고, 재무설계 산업의 발전 방향과 실질적인 과제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다.
학계와 금융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시각에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행사는 김민정 한국FP학회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며, 최문희 한국재무설계협회 회장의 환영사와 채영규 한국FP협회 회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이어지는 주제발표에서는 ▲한국형 재무설계 정착을 위한 방향성 ▲재무설계 전문가의 현장 실무와 핵심 역량 ▲재무설계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체계 발전 방안 등을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된다.
이후에는 차경욱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금융권 및 학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마련돼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문희 회장은 “한국 사회의 가치관과 현실을 반영한 재무설계 모델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학문과 현장 실무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재무설계가 지닌 사회적 역할과 가치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동 심포지엄이 한국형 재무설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AFPK 자격자에게는 계속교육 3학점이 인정된다.
한편 한국재무설계협회는 AFPK 수험생들의 학습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6년 AFPK 자격시험 학습가이드와 시험지 샘플을 새롭게 개정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학습가이드에는 개정 교재 내용과 시험 운영 변경 사항이 반영됐으며, 시험지 샘플에는 실제 시험 형식과 동일한 예시 문항이 포함됐다.
또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제94회 AFPK 자격시험의 원서 접수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시험부터는 문항 수가 기존 190문항에서 150문항으로 조정되고 시험 시간도 210분에서 170분으로 단축되는 등 시험 체계가 일부 개편되는 만큼 수험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