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y Maker School, AI 시대 프로젝트형 대안교육 모델로 주목

입력 2026-05-12 16:13




AI 기술이 교육 현장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면서, 단순 지식 습득을 넘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결과물로 구현하는 프로젝트형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Way Maker School(WMS, 웨이메이커스쿨)이 AI 시대에 필요한 미래형 대안교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Way Maker School은 AI·코딩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결합한 중고등학생 대상 미래형 교육 모델이다. 학생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질문을 만들고, 탐구 주제를 발전시키며, 앱·웹사이트·보고서·발표 자료·창업 프로젝트 등 실제 결과물로 자신의 배움을 증명한다.

WMS의 핵심은 정답을 빠르게 찾는 교육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좋은 질문을 만들고 그 질문을 실제 프로젝트로 발전시키는 데 있다. 학생들은 관심 주제를 바탕으로 자료를 탐색하고, AI와 대화하며 아이디어를 확장한 뒤, 코딩·디자인·글쓰기·발표·문제 해결 과정을 거쳐 구체적인 산출물을 만들어낸다.

특히 Way Maker School은 AI를 단순한 학습 보조 도구가 아니라 학생의 사고를 확장하는 파트너로 활용한다. 학생들은 AI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문제를 구조화하고, 다양한 관점을 비교하며, 결과물을 개선하는 과정을 경험한다. 이를 통해 비판적 사고력, 창의적 표현력, 협업 능력, 실행력 등을 함께 기르게 된다.

이러한 교육 방식은 실제 진학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Way Maker School 학생들은 미네르바대학교, 토론토 대학교, 워털루대학교, UC 데이비스, Singapore Institute of Management, 송도 소재 글로벌 대학 캠퍼스 등 국내외 다양한 교육기관 진학 성과를 만들어왔다. 이는 단순한 성적 중심의 결과라기보다, 장기간 축적된 프로젝트 경험과 포트폴리오, 자기주도적 탐구 역량이 함께 반영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회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WMS 학생들은 코드페어와 같은 청소년 소프트웨어·AI·창작 분야 대회에서 주요 수상 성과를 거두며, 아이디어를 실제 작품과 서비스로 구현하는 역량을 입증해왔다. 작은 호기심에서 출발한 프로젝트가 전국 단위 무대에서 대상 등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진 사례도 나오고 있다.

Way Maker School 관계자는 "AI 시대에는 정보를 많이 아는 것보다, 좋은 질문을 만들고 자신의 생각을 실제 결과물로 구현하는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학생들이 기술을 수동적으로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이 발견한 문제를 해결하고 세상에 표현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WMS의 수업은 학생의 관심 주제에서 출발한다. 환경, 우주, 게임, 콘텐츠, 사회 문제, 기술 창업 등 학생이 흥미를 느끼는 주제를 바탕으로 탐구를 시작하고, AI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이를 구체적인 프로젝트로 발전시킨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교과 지식을 실제 문제와 연결하고, 자신만의 결과물로 배움을 표현한다.

또한 프로젝트 결과물 중심의 성장 포트폴리오를 중요하게 본다. 학생이 어떤 질문에서 출발했는지, 어떤 시행착오를 거쳤는지, 어떤 방식으로 결과물을 개선했는지를 기록하게 함으로써 학습의 과정을 드러내는 방식이다. 이는 최근 교육 현장에서 강조되는 수행평가, 탐구 활동, 진로 연계 학습과도 맞닿아 있다.

교육계에서는 앞으로의 교육이 단순한 문제풀이 중심에서 벗어나,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확장될 것으로 보고 있다. AI가 정보 검색과 요약, 분석을 빠르게 대체하는 만큼 학생들에게는 비판적 사고력, 창의적 표현력, 협업 능력, 실행력, 그리고 자신의 경험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Way Maker School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 AI 리터러시, 프로젝트 기반 학습, 디지털 창작 교육, 포트폴리오 교육을 결합한 교육 모델을 고도화하고 있다. AI가 교육의 방식과 평가의 기준을 바꾸고 있는 지금, WMS의 프로젝트형 대안교육 모델은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실제 결과물과 진학 성과로 증명하는 새로운 배움의 방식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