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독자적인 실시간 이상징후 감시시스템인 'AIMS(Anomaly&Incident Monitoring System)'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AIMS는 삼성화재 기업안전연구소와 전력 사물인터넷(IoT) 기술업체가 공동 개발한 종합 사고 예방 솔루션이다.
국내 최초로 3상 변압기 중성점 접지선에 탐지 장치를 부착하는 방식을 적용한 '유효 누전(IGR) 감지 기술'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누전 감지 정밀도를 90% 이상으로 올리고, 실제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유효 누전 성분을 분리해 낸다.
나아가 화재 수신반, 비상 발전기, 배수펌프 등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해 설비 사고나 대형 화재, 감전 사고를 선제적으로 방지한다.
해당 시스템은 삼성화재가 축적해온 리스크 엔지니어링 역량과 기술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탄생한 성과물이다.
삼성화재는 지난 6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린 '2026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서 한국전기안전써비스와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관련 기술력을 홍보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전통적 보험업을 넘어 실시간 감시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사의 안전을 지키고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