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취임 후 첫 해외 출장에 나선다.
한국은행은 신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내일(9일) 출국한다고 8일 밝혔다. 귀국은 13일로 예정돼 있다.
출장 기간 신 총재는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 주요 신흥시장국 중앙은행총재 회의(Meeting of Governors from Major Emerging Market Economies), 전체총재회의(Meeting of Governors) 등에 참석한다.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경제와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신 총재는 2014년부터 10년 넘게 BIS에 몸담았다. BIS 수석이코노미스트를 거쳐 통화경제국장을 지내다 지난 4월 한국은행 총재로 지명됐다. 친정격인 BIS에서 한국은행 총재로 첫 국제무대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