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침대 렌탈 판매 증가와 신제품 출시가 실적을 견인했다.
코웨이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3,297억 원, 영업이익 2,509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2%, 영업이익은 18.8% 늘어난 수치다.
국내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5% 성장한 7,428억 원으로 집계됐다. '아이콘 정수기3', '비렉스 페블체어2' 등 신제품 출시와 가정용 의료기기 브랜드 '테라솔' 론칭으로 제품군을 늘린 것이 주효했다.
또 지난 2월 말부터 진행된 '코웨이페스타' 할인 프로모션이 1분기 전 제품군의 신규 렌탈 판매 증가를 이끌었다. 이중 비렉스 침대 신규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신장했다. 이를 통해 1분기 국내 렌탈 계정 순증은 18만8,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81.8% 확대됐다.
같은 기간 해외 법인 매출은 20.2% 성장한 5,370억 원으로 나타났다. 법인별로는 ▲말레이시아 법인 4,062억 원(YoY+23.5%) ▲미국 법인 575억 원(YoY-4.1%) ▲태국 법인 554억 원(YoY+29.3%) ▲인도네시아 법인 126억 원(YoY+14.7%)을 기록했다.
김순태 코웨이 CFO는 "기존 베스트셀러의 명성을 잇는 업그레이드 신제품을 필두로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며 1분기 시장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며 "국내 및 해외 모두에서 고른 판매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2분기에도 혁신 제품 출시와 온·오프라인 브랜드 마케팅 전략 강화를 통해 수익성을 동반한 성장 흐름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