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비비피, ‘빌라레코드·모스카펫’ 남산 단독 쇼룸 오픈

입력 2026-05-09 08:00




디자이너 임성빈이 운영하는 가구 브랜드 빌라레코드와 모스카펫이 서울 남산에 새로운 통합 쇼룸을 오픈했다. 기존에 각각 운영되던 두 브랜드의 쇼룸을 하나의 공간으로 통합한 형태로, 브랜드 간 디자인 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복합 쇼룸 공간이다.

빌라레코드와 모스카펫은 주식회사 비비피가 전개하는 가구 브랜드다. 빌라레코드는 집에서의 시간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드는 가구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모스카펫은 동시대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가구를 제작하며 새로운 주거 문화를 연구하는 리빙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남산 쇼룸은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에 위치한 3층 규모의 단독 건물로 조성됐다. 층별로 각기 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1층은 빌라레코드와 모스카펫의 디자인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통합 전시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2층은 빌라레코드 단독 쇼룸으로 운영된다. 지하 1층은 모스카펫 쇼룸과 함께 향후 다양한 협업 콘텐츠를 선보일 ‘오프코너(OFF CORNER)’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특히 쇼룸은 육각형 구조와 사방으로 난 창문이 특징인 공간으로, 방문객들은 실내 곳곳에서 남산의 풍경과 계절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브랜드 측은 단순히 제품을 전시하는 공간을 넘어, 가구와 공간, 자연의 흐름이 하나의 장면처럼 연결되는 경험을 제안한다는 설명이다.

쇼룸 오픈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5월 한 달간 쇼룸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전 제품 할인 행사를 운영하며,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 한정 사은품을 증정한다.

빌라레코드와 모스카펫은 남산 쇼룸 외에도 HDC 아이파크몰 용산점에 입점해 있으며, 빌라레코드는 신세계 부산 센텀시티점과 신세계 대구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비비피 관계자는 “남산의 정취가 공간 안으로 스며드는 육각형 공간 안에서 두 브랜드의 디자인을 하나의 장면으로 경험하실 수 있다”며 “신사동에서의 7년 여정을 마치고 남산에서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